극심한 교단과 학내 갈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총신대학교는 여전히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조속한 정상화로 가려는 총신대의 2019년 행보는 분주했다. 총장선출 … 정상화 위한 전국교회 성원 이어져총신대학교의 2019년은 새해 벽두부터 총장 선출 준비로 분주했다. 법인이사회의 총장후보 입후보 공모가 붙자 전현직 교수와 국내외 거주 목회자 등 11명이 등록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결국 이재서 교수(사회복지학과)가 총장의 영예를 얻었다. 이재서 총장은 후보자 공청회 석상에서 학교 비전을 명쾌하게 제시해서 임시이사들의 절대적
총신대 전 재단이사들이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진행 중인 소송(임원취임승인취소처분취소)에 대한 '조정'이 11월 12일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렸다.이날 조정은 법원 측에서 판결일까지 정했다가 이를 미루고 정한 것이었기에 담당 판사가 교육부 측과 전 재단이사회 측에 구체적인 타협안을 밝힐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특별한 조정안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교육부 측은 전 이사들에 대한 해임취소를 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담당판사는 양측 입장이 변함이 없음을 확인하고 내년 1월 14일 판결을 내리겠다고
제104회기 특별위원회 위원이 최종 선임됐다.104회기 상설위원회와 특별위원회는 총 25개이다. 104회기 상설위원회는 선거관리위원회,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 이슬람대책위원회, 통일준비위원회, 총회역사위원회,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회 등 7개로, 지난 회기보다 1개 위원회가 줄어들었다. 100회기부터 활동한 교단연합교류위원회는 총회임원회가 관련 업무를 하도록 한 104회 총회 결의에 따라 폐지됐다.103회기에 이어 104회기에 연장해서 활동하는 특별위원회가 있다. 교회생태계특별위원회, 교회실사처리위원
총신대 전 재단이사들이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임원(이사)취임승인취소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지금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총회임원회는 10월 18일 회의를 열고, 10월 29일에 총회실행위원회를 긴급히 소집하여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지난 9월 충현교회에서 열린 제104회 총회에서 총신조사처리 및 정상화특별위원회는 총신대 전 재단이사와 감사에게 사과문을 받고, 일부 이사들은 천서위원회에 천서제한을 청원했으며, 총회 지시에 반한 총신 교수들 처리는 총장에게 맡겨 지도키로 했다고 보고했다.그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