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은 4월 14일 고창성북교회(오동혁 목사)에서 51번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렸다. 기독신문 임직원들은 기독신문의 역사와 사역을 소개했고 고창성북교회 당회원들과 성도들은 물질과 기도로 신문사를 후원했다. 오동혁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김영환 장로 기도, 임마누엘찬양대 찬양, 문서선교후원금 전달, 문서선교현판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오동혁 목사는 “사도바울은 복음 전하는 일을 최고의 가치로 여겼고, 복음이 전해질 때 큰 기쁨을 느꼈고,
이정순 박사(아신대중동연구원 수석연구원)는 천생 연구가이다. 일평생 이슬람 문화와 여성, 그리고 한국인 여성선교사 분야 연구에 자신의 시간을 오롯이 바쳐왔다. , , , , 등의 저서를 연이어 발표했다. 이 박사는 저서와 논문을 통해 무슬림을 복음화하려면 먼저 이슬람과 문화를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 선교가 더 활발해 지려면 여성선교사에 대한 연구가 많아져야 하고 여성선교사들에
(이관직/지혜와사랑)전 총신대 교수이며 현재 한국목회상담협회와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관직 박사의 룻기 주해다. 룻기는 일반적으로 다윗 왕을 소개하는 책으로 알려져 있다. 사무엘 상하부터 역대기의 상당 부분까지 차지하는 다윗 왕이라는 존재가 인간의 상식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비됐음을 보여준다.룻기에는 저마다의 개성을 지닌 인물들이 등장한다. 룻과 보아스는 인애의 상징이며, 나오미는 믿음으로 실패를 성공으로 역전시킨 사람이다. 엘리멜렉과 말론과 기룐은 재난을 당해 하나님의 인도를
성경통독원(원장:조병호 목사)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1988년부터 경남 지리산 자락에 복음을 전하는 생명뿌리기사역을 감당해왔다. 조병호 목사는 ‘시골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복음으로 섬기러 가는 일에 무엇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가야겠다’는 생각 끝에 좀 더 사역다운 사역을 위해 ‘성경통독’을 시작했다. 1989년 2월 왕십리기도원에서 제1회 성경통독사경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5년 동안 성경통독의 대중화, 학문화,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경통독원은 조병호 목사가 성경읽기, 성경해석의 방법으로 ‘통’(通,
선교는 예수께서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최대의 사명이다. 선교를 위해 연합하는 것의 중요성은 새삼 언급할 나위가 없다. 강대흥 사무총장은 국내 최고의 선교연합기관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으로 교단선교부, 선교단체, 교회를 하나로 묶어 선교전략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선교의 길로 나가도록 물꼬를 트는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강대흥 사무총장은 그의 선교 인생과 한국교회 선교전략을 제시한 (사도행전 간)라는 책을 썼다. 책의 내용과 강 사무총장의 선교비전을 들어봤다. ▲이번에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이 50번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렸다. 기독신문은 4월 7일 곡성은혜교회(신승우 목사)를 찾아 예배하고 신문사 발전을 위한 후원을 당부했다.신승우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송하정 장로 대표기도, 샤론찬양대의 찬양 순으로 시작했다. 신승우 목사는 ‘생명 가운데서 행하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사람은 삶의 목표를 갖고 살아야 하며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명을 살리는 일이 되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신 목사는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며 살기 위해서는 지식적으로 행할 바를 아는 것만으로 되
(이상화/소그룹하우스)십자가는 기독교의 핵심이다. 그런데 우리는 십자가의 의미를 얼마나 알고 십자가를 묵상하며 살고 있는가? 십자가의 고난은 도외시하고 부활의 영광만 추구하지는 않는가?이상화 목사(서현교회)가 쓴 는 글자 그대로 십자가를 주제로 한 설교 묶음이다. 이 책을 통해 십자가에서 떠났던 삶을 회개하고 다시 십자가만을 의지하는 신앙으로 돌아갈 수 있다.저자는 십자가의 풍성한 은혜를 설명한다. “우리는 죄를 이길 능력도 씻어낼 능력도 없습니다. 죄에 대하여 전적으로 무기력한 우리를 하나님
찬양은 언제나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영감을 일깨운다. 하물며 인생의 여러 굴곡을 신앙으로 이겨내며 본이 되는 삶을 살아온 장로들의 합창이라면 더 말할 나위가 있을까?CTS장로합창단(단장:허윤옥 장로)의 찬양에는 그런 깊이와 스토리가 담겨있다. 장로합창단은 만 65세 이상 7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영상매체, 국내외 정기연주회, 봉사활동을 통해 기독교 문화선교에 앞장서고 있다.이러한 장로합창단을 이끌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이가 박성일 지휘자(인천숭의교회)다. 중앙대에서 작곡과 합창지휘를 전공하며 콜로라도볼더대학에서
(이의찬 등/자유문고)요즘 뉴스에 부쩍 자주 오르내리는 나라가 러시아다. 러시아는 구소련 해체 이후 세계 무대의 주역 자리에서 한 걸음 물러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푸틴 대통령의 장기 집권, 북한과의 무기 거래 의혹 등으로 건재를 과시했다.우리나라의 러시아에 대한 정서는 다소 무관심하고 부정적이다. 중국이나 북한에 비한다면 안보, 경제, 인권으로 연관된 것이 적기 때문이다. 또 언론에서 접하는 국제뉴스가 러시아를 인권이 열악하고 호전적인 나라로 그리기 때문이다.이 책은 러시아에 대한 선입견과
최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국민의 도박 중독 비율은 5.5%로 추정된다. 또 2023년 여성가족부 사이버 도박 진단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25.8%가 돈내기 도박을 경험했다.비단 도박만이 아니다. 알코올, 게임, 마약, 성까지 소위 5대 중독에 빠진 이들은 줄어들 줄 모르고 처음 접하는 연령층은 낮아지고 있어 염려스럽다. 중독은 경제적 피해는 물론 정신과 건강까지 피폐하게 하지만 혼자 힘으로는 벗어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두번째출발은 이러한 중독에 빠진 이들에게 새 삶을 찾아주고자 2010년에 시작
개혁신학회(회장:문병호 교수)가 4월 13일 총신대 제1종합관에서 ‘강단 개혁’을 주제로 정기 학술대회를 갖는다. 주제 발표는 정성구 박사(총신대 명예교수)가 ‘개혁주의 설교학의 어제와 오늘’이란 제목으로 담당한다.이어 9개의 논문이 발표된다. 문병호 박사(총신대신대원)는 ‘칼빈의 갈라디아서 설교에 개진된 언약신학적 그리스도 이해:교리, 주해, 선포’를 소개한다. 김대혁 박사(총신대신대원)는 ‘생성형 AI, 챗GPT 활용 시대 속에 설교가 나아갈 방향:딥 리딩과 딥 프리칭’을 강의한다. 김규섭 박사(아신대)는 ‘갈라디아서에 나타난
전도부(부장:강창훈 목사)가 3월 21일 동아교회(강창훈 목사)에서 2024 총회 이주민 사역 전략회의를 열었다.‘다인종 다문화 시대의 이주민 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전략회의에는 전도부 실행위원들과 교단 이주민교회 사역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역 소개와 전략회의를 갖고 “이주민 선교를 위해 특정 지역이나 선교단체만 아니라 온 교회가 나서야 할 때가 됐다”고 의견을 모았다.주제강의를 한 문창선 선교사(위디선교회 대표)는 이주민 선교는 세계사적으로 다반사였으며 현재 세계선교의 화두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했다. 문 선
(김준범/고려서원)우리는 언제 어디서든지 우리가 믿는 바를 대답할 준비가 항상 되어 있어야 한다. 소망을 잃은 사람들이 우리 속에 있는 소망의 이유를 묻기 때문이다. 또 우리는 자주 잊는 존재이기 때문에 때마다 우리가 믿는 바를 때마다 되새겨 든든한 데 거해야 한다.벨직 신앙고백(1561)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1563), 도르트신경(1618~1619)과 함께 ‘하나 되는 세 고백서’로 불리는 개혁교회 교리 대표적 표준문서다. 벨직 신앙고백은 이 가운데 시기적으로 가장 앞섰다. 네덜란드의 종교개혁자 귀도 드
1년 중 다른 때보다 더 많이 예수님께 집중해야 하는 때가 있다. 바로 부활주일 전후와 성탄일 기간이다. 이 가운데 부활주일은 예수님의 종으로서의 생애와 왕으로서의 최후 심판을 묵상하게 한다.라원기 목사(별처럼빛나는교회)가 부활주일을 앞두고 (생명의말씀사)을 펴냈다. 라 목사의 책은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던 생의 마지막 순간에 남긴 일곱 말씀을 주해한 것이다. 라 목사는 예수님의 말씀을 은혜롭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십자가와 복음의 의미를 읽는 이가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도록 했다.
성경을 속 시원히 읽고 맥을 잡고 싶은 것은 모든 성도의 소망이다. 이런 바람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성경을 가르쳐주는 기관이 생터성경사역원(원장:이애실, 대표:김강현, 이하 생터)이다.생터의 특징은 성경의 서두인 창세기 1~11장을 잘 이해하도록 자세히 가르친다는 데 있다. 책이나 영화를 볼 때 서론을 잘 파악하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읽어 내려가기 쉽듯이 성경 창세기 첫 부분의 의미를 깊이 있게 가르친다. 사실 많은 성도가 성경을 끝까지 읽어내지 못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성경의 앞 부분이 신화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생터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