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80회 동창회(회장:박성규 목사)가 총신대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총신신대원 80회 동창회는 지난 1월 28~29일 부산 일대에서 신년단합대회를 개최했다. 단합대회 기간 150여 명의 동창생 부부는 회장이 시무하는 부전교회에서 가진 개회예배와 교회탐방, 친교의 시간 외에도 부산 주요 관광자를 관람하며 동기간 화합을 다졌다.특히 어려움 중에 있는 모교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기도하며 헌금하는 시간도 가졌다. 십시일반으로 모은 500만원의 장학금을 동창회 임원들로 하여금 전달하도록 했다.한편 이번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이광선 목사)이 9월 1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92회 총회를 앞두고 부총회장 후보 소견발표회를 열어, 후보들을 검증하고 정책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견발표회에 가장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부총회장 당선이 유력한 김삼환 목사의 불출마 번복에 관한 건이었다. 김삼환 목사는 지난 해 교단지인 한국기독공보에 [부총회장에 출마
9월 둘째 주, 장로교단을 시작으로 각 교단의 총회가 일제히 열린다. 예장통합과 고신, 대신 총회가 9월 10일 개회되는 것을 시작으로 예장통합과 합신이 11일에 열리고, 합동정통도 17일 막이 오른다. 올해 각 교단의 공통 관심은 신학 문제와 목회자 복지 문제가 주요 이슈로 등장할 전망이다. 예장통합과 기장 등 이미 목회자에게 최저 생활비를 일부 지원하고
전국장로회연합회 전국 임원회(회장:임해순 장로)는 10월 9일 총회회관 5층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차기 회장의 지역배정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실무임원과 증경회장단에게 맡기기로’ 결정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지역순환제에 따라 차기 회장을 영남지역서 맡을 차례지만, 총회 장로부총회장 선거에서 순환제가 깨어졌으니 ‘화합을 위해 영남이 양보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