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 동기들끼리는 참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서로의 목회를 돕고, 어려울 때 힘이 되고, 정치적 후원자 역할까지 기꺼이 맡곤 한다. 총신 85회 동기들은 선교공동체를 이루었다.조무영 목사(중인교회) 안성국 목사(온세계교회) 김상신 목사(광주성은교회) 고명호 목사(전주열린교회)도 학창시절을 함께하며 깊은 우정을 나눈 사이다. 그 우정은 필리핀선교에 동역하며 선교의 열매를 거두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먼저 필리핀선교에 착수한 것은 중인교회와 온세계교회였다. 중인교회의 경우는 2018년부터 포락시와 피나보투산 지대에 2018년부터 예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도의 자리에 전국에서 2100명이 넘는 사명자들이 함께했다.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 이하 본부)가 4월 15일 제주 탐라교회에서 중앙위원회의를 갖고, 회기 반환점을 지난 현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중앙위원들은 먼저 전날 제주권역을 끝으로 약 2달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헌신예배’ 전국연합 및 권역별 기도회를 결산했다. 2월 18일 주다산교회에서 전국연합기도회로 문을 연 뒤 3월 3일부터 매 주일(부활주일 제외) 서울서북(서문교회)과 대구경북(대명교회), 전북(
김형곤 장로(대창교회)가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 받았다.김제노회(노회장:김찬홍 목사)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김제노회회관에서 열린 제126회 정기회 마지막날 총대선거를 마친 후, 대창교회의 청원을 받아 전 부노회장인 김형곤 장로를 부총회장 후보로 회원 만장일치 동의하에 추천했다.이 자리에서 증경노회장 최준환 목사가 당선을 기원하며 축복하는 기도를 했고, 김제CE와 대창교회 당회에서 꽃다발을 선물했다. 또한 김 장로의 당선을 돕기 위해 선거대책위원회를 조직하고, 격려금도 지급하기로 했다.김형곤 장로는 “3만 500
충현교회가 종교적 어려움을 겪는 동유럽 땅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하고 격려한다.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는 4월 17일 경기 용인시 반포센터에서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의 후원으로 아르메니아에 152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진행했다.성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예식에서 기도한 충현교회 강성은 목사는 “우리가 아르메니아에 직접 갈 수 없지만, 그곳에 예수님의 말씀이 들려질 때 그것을 듣고 회심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고자 말씀을 지켜 행하는 제자들이 많이 세워질 줄로 믿는다”라고 축복했다.아르메니아성서공회
교육부(부장:하재호 목사)가 4월 16일 총회회관에서 제12차 임원회를 갖고, 여름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임원들은 우선 6월 10~13일 필리핀 보홀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교역자하기수양회에 현재까지 약 90명이 접수했다는 현황을 보고받고, 목표 인원(120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참석을 독려키로 했다. 수양회에서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와 김종원 목사(포곡제일교회), 최재호 목사(대구성일교회)가 저녁 집회를 인도하며, 설동욱 목사(예정교회)와 김종석 목사(은석교회)는 오전 세미나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임원회는 또한 제38회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박의서 목사)가 4월 16일 영남지역 세미나를 처음으로 108회기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를 시작했다. 16일 대구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에서 열린 영남지역 세미나에는 36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무슬림 인구의 증가에 따른 한국교회의 선교적 대응 방안들에 귀 기울였다.첫 번째 강사로 나선 유해석 교수(총신선교대학원)는 통일신라 시대부터 시작해 현재까지의 한국 이슬람의 역사와 현황을 설명하고, 교회의 선교적 접근과 대안을 제시했다. 유 교수는 이슬람 인구 성장에 따른 한국교회의 대안으로 △이슬람에
이종석 목사(광교제일교회)가 총회부서기 후보로 추천받았다.동수원노회(노회장:최근영 목사)는 4월 15일 시은소교회에서 제39회 정기회를 열고, 제109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이종석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천했다.이종석 목사는 3년 전 제106회 총회에 부서기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다. 당시 4명이 후보로 나서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을 펼쳤다. 후보 추천을 받은 이 목사는 “한번 실패했음에도 다시 나선 이유는 언제나 자랑스럽게 여기는 총회를 조금 더 나은 총회로 만들고 싶은 마음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종석 목사는 “지금 총회의 모습은
최찬용 목사(대덕교회)가 총회부회록서기 후보로 추천받았다.남수원노회(노회장:박인성 목사)는 4월 15일 송탄영광교회에서 제105회 정기회를 열고, 제109회 총회 부회록서기 후보로 최찬용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천했다.최찬용 목사가 총회 임원 후보로 출마한 것은 남수원노회에 큰 의미가 있다. 남수원노회는 1991년 수원노회에서 분립한 후 단 한 명도 총회임원에 출마하지 않았다. 최 목사가 33년 만에 처음으로 총회임원 후보로 나선 것이다. 이를 인식한 노회원들은 최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천하면서 입후보에 필요한 등록비용 일부를 지원하기로
남석필 장로(맑은샘광천교회)가 제109회 총회 총회부회계 후보로 추천받았다.경기노회(노회장:이용재 목사)가 4월 16일 서울 정원교회(이용재 목사)에서 제202회 정기회를 열고, 남석필 장로(맑은샘광천교회)를 총회부회계 후보로 추천했다. 정기회에 참석한 265명의 노회원들은 정치부 보고에서 남석필 장로에 대한 총회 부회계 후보 추천 건이 상정되자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남석필 장로는 “경기노회 제202회 정기회에서 노회장 이용재 목사님을 비롯한 노회원들께서 제109회 총회부회계 후보로 추천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제가 섬기고 있는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가 만장일치로 후보에 추천해준 노회원들 앞에서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민 목사는 지난 2월 총회선관위의 부총회장 출마 불가 결정에 재심(이의)을 청원해놓은 상태로, 아직 후보 등록 여부는 불투명하다.서울북노회(노회장:홍성운 목사)가 4월 16일 경기 고양시 하림교회에서 제46회 정기회를 열고, 민찬기 목사를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이날 오후 속회한 회무처리에서 정치부는 예수인교회가 올린 해당 안건을 가장 먼저 보고했다. 이에 노회장은 민 목사를 부총회장 후보로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은 4월 14일 고창성북교회(오동혁 목사)에서 51번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렸다. 기독신문 임직원들은 기독신문의 역사와 사역을 소개했고 고창성북교회 당회원들과 성도들은 물질과 기도로 신문사를 후원했다. 오동혁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김영환 장로 기도, 임마누엘찬양대 찬양, 문서선교후원금 전달, 문서선교현판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오동혁 목사는 “사도바울은 복음 전하는 일을 최고의 가치로 여겼고, 복음이 전해질 때 큰 기쁨을 느꼈고,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가 제109회 총회 목사부총회장에 도전한다.서울노회(노회장:김삼열 목사)는 제105회 정기회를 4월 16일 충신교회(강남우 목사)에서 열어, 노회원 만장일치로 장봉생 목사는 제109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정기회 첫날 오전 회무에서 노회원 전원은 장봉생 목사를 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노회원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단상에 선 장봉생 목사는 “13년 전 처음 총회에 참석한 이후 노회원들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총회를 섬기고 있다. 교단을 섬기는 소원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성실하고
경동노회경동노회가 4월 9일 경주성광교회(김중석 목사)에서 제161회 정기회를 열고, 장재덕 목사(영천서문교회)를 기독신문사 이사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다.장재덕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기독신문 이사장 후보로 추천해주신 영천서문교회 당회와 경동노회 총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독신문은 지난 60년 동안 교단 대변지로 자리를 지켜왔다. 이사장으로 취임하면 교단과 선교지, 그리고 신학교와 각 지교회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일들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다. 함께 기뻐하고 치유하는 교단지, 정론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 목사는
구제부(부장:김정수 장로)는 4월 9일 총회회관에서 제8차 임원회를 열고, 일반 재정 청원과 특별재난지역 재정 청원의 건을 다뤘다.이날 임원회에서는 일반 구제를 청원한 교회 20여 곳을 상대로 제출받은 서류들을 검토하고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목회자와 가족, 그리고 생활고를 겪고 있는 목회자에 대한 지원 여부를 심의했다.심의 결과, 안동교회(무안노회) 서산동교회(이리노회) 전원교회(목포서노회) 언약의교회(강동노회) 혜성교회(남경기노회) 읍포교회(경남노회) 월성교회(이리노회) 월선제일교회(무안노회) 서원교회(수도노회) 고대리교회(강
현재 한국교회에 다가온 난제 중 하나가 부교역자 청빙이다. 게다가 향후 담임목사 청빙도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목회자 수급에 빨간불이 켜진 셈이다. 이런 위중한 시점에서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장봉생 목사)는 지난 4월 4일 교단 내 목회자 수급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자 ‘목회자 수급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에 강사로 등단한 안인섭 교수(총신신대원), 이종민 교수(총신대), 주종훈 교수(총신신대원)의 발제는 목회자 수급과 관련한 교단의 현주소를 소개하고, 총회 노회 교회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