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연구를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학회가 만들어졌다. 그동안 이단연구를 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없던 것은 아니지만 주요 교단 신학교 교수, 이단 사역 전문가, 법률가 그룹이 함께 하는 학문연구 기관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회장:유영권 목사)는 4월 13일 합동신대원대학교에서 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 창립 및 학술회를 가졌다.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 회장 유영권 목사는 창립식에서 “이단 문제와 관련 오늘날 교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는 이단들이 조직적이고 이론적인 저항을 하는 데 반해 정통교회의 이단연구는 개인 전문가들에
“성경에 충실한 개혁주의 신학으로 이단을 분별하고 회심자를 품는 교회가 되자.”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김상신 목사·이하 이대위)가 3월 26일 대구 서현교회(정기칠 목사)에서 제2차 영남지역 이단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강사들은 이단에 미혹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핵심을 ‘굳건한 정통 신앙’이라고 강조했다. 성경에 가장 충실한 개혁주의 신학으로 무장한다면, 이단을 분별할 수 있고 바른 신앙으로 이끌 수 있다고 밝혔다.영남지역 이단세미나는 예배와 강의로 진행했다. 대구광역시와 인근 지역 목회자를 비롯해 장
총회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이하 이대위)는 1월 29~30일 전체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역사신학자 안인섭 교수(총신대)와 현장에서 이단대응 및 상담사역을 펼치는 신현욱(구리이단상담소장) 강신유(광주이단상담소장) 목사가 워크숍 강사로 나섰다. 안 교수는 ‘교회사에 나타난 이단의 역사’란 주제로, 초대교회 이후 교회사 속에 나타난 주요 이단들을 정리하고 잘못된 교리를 분석했다. 신 목사와 강 목사는 신천지를 중심으로 현재 이단의 상황과 교회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이대위 워크숍 강의는 단순히 이단의 속성을 파악하고 대응
총회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이하 이대위)가 1월 29~30일 전체 위원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서 위원장 김상신 목사는 “이대위는 진리로 교단을 수호하고 개혁신학의 정체성을 세워 교회를 지켜야 할 보루”라고 역설했다. 또 “이대위 전체 위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뤄 이단과 싸우며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자”며 의지를 다졌다.워크숍은 이대위 임원과 전문위원 전체가 참석했다. 안인섭(총신대) 교수와 신현욱(구리이단상담소장) 강신유(광주이단상담소장)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이단에 대처하기 위한 능력을 키웠다.안인섭 교수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김상신 목사)가 오는 29~30일 전체 워크숍을 개최한다.워크숍은 위원회 소속 임원 및 정책위원과 지역 이단대책위원 및 상담소장까지 모두 참석한다. 2024년 주목해야 할 이단들의 상황을 공유하고 이단성이 제기된 단체들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각 지역에서 이단들과 직접 싸우고 있는 상담소장들의 사례발표 시간도 진행한다. 주제 강의는 총신대 안인섭 교수가 발제한다.이어 이대위는 오는 2월 호남중부 지역을 시작으로 지역별 이단대책 세미나도 진행한다. 영남지역은 3월 26일로 예정하고 있다.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가 제1차 전체회의를 11월 2일 총회회관에서 열고, 108회기 임원 조직을 마쳤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상신 목사(광주성은교회)는 “위원회 활동에 있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하고, 정직하게 행하자. 마음을 모아서 총회 위상을 세워가자”고 인사했다.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위원회 활동을 통해 역사적 개혁주의가 한국에 더욱 펼쳐지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 위원들이 모두 진리의 사람이 되고, 진리의 투사가 돼 달라”고 권면했다.▲부위원장:김선웅 목
근자에 어떤 분이 ‘신학은 완전하지 않다’는 발언을 했다. 정당한 신학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차원에서 나온 것이라면 받을 만하다. 그러나 ‘이제까지 우리가 의존하고 견지해 온 교리체계가 비성경적이고, 내가 이해하고 주장하는 바가 성경적이다’는 식의 뉘앙스를 가진 표현이라면 힘이 없어진다. 심지어 어떤 이는 자기 블로그에서 자기 주장과 다른 견해를 가진 자들의 실명을 밝히며 ‘아무개는 이단’이라고 정죄한다는데, 가히 그것은 극한 명예훼손이요 신학의 공론적 특성을 무시한 진기 없는 공언(空言)일 뿐이다.‘신학은 완전하지 않다’는 사실이
이단대책위원회는 보고를 통해 기독교한국침례회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 건은 해당교단에 돌려보내 지도를 당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교회가 요청한 단체 관련 문구를 삭제해 달라는 요구는 이단이 분명하므로 받을 이유가 없고 차후에는 접수 자체를 받지 않기로 했다는 입장을 보고했다. 총회는 이같은 이대위의 보고를 그대로 받고 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반기독교적 사역 단체와 회심준비론에 관한 연구는 신학부로 이첩했다고 보고했다. 두 건은 회무 중 신학부에서 보고될 예정이다. 원죄의 형통 유전설 관련의 건
글 싣는 순서1 연속성·전문성 실종, 측근 인사로 무너진 위원회2 시대의 변화 담아내지 않는 상비부3 신학교육의 위기, 총회와 총신의 대안은?4 ‘여성안수’ 절대불가인가, 시대착오인가5 ‘성폭력 예방 및 대응 매뉴얼 채택’ 더 이상 늦출 수 없다6 총회 개혁모델로 떠오른 정책총회, 실현 가능할까?칼빈의 후계자인 종교개혁자 베자는 “개혁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개혁교회들의 모임인 총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 그러나 실상은 어떤가. 매년 총회 때마다 개혁의 기치를 높이 들곤 하지만 그에 비해 성과는 미미하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김용대 목사)가 7월 13일 총회회관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가졌다. 위원들은 107회 총회에서 수임한 안건들을 정리해 보고하고, 기독교한국침례회에서 요청한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 재심 청원 안건을 논의했다.먼저 위원들은 기침 총회에서 요청한 김성로 목사 재심 청원에 대해 “지난 106회기 이대위에서 연구보고를 통해 우리 교단의 개혁주의 신학과 맞지 않기에 참여금지를 결정”했음을 확인했다.지난 2017년 102회 총회는 김성로 목사에 대해 교류금지를 결정했다. 김 목사의 ‘부활복음’이 그리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 진용식 목사가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와 민·형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전광훈 목사는 진용식 목사를 ‘신앙 정체성 없이 돈을 따라다니는 사람’으로, 심지어 ‘기존 교단을 공격하기 위해 이단에서 침투시킨 사람’이라고 중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단 집단이 전 목사의 허위 발언을 활용해 진 목사와 이단 사역자들을 공격한다는 것이다. 이단 신천지의 홍보지인 천지일보는 전광훈 목사의 발언을 기사화하면서, 진 목사의 명예와 위상을 추락시키는 데 사용했다.진용식 목사는 “전광훈 목사의 허위 발언과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김용대 목사)는 제9차 임원회를 5월 23일 총회회관에서 갖고, 캄보디아에서 개최한 해외 이단대책세미나를 결산했다.이대위는 해외 이단대책세미나를 5월 15일 캄보디아 장로교신학교(총장:김재호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단 포교전략 변화와 우리의 대응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최근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구원파 등 국내 이단들이 해외포교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현지 사역자들에게 정통교회와 이단 구별법을 제시하고 이단의 폐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대위에서 총무 박철수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를 비롯한 한국교회 주요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들이 3월 30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다큐멘터리 (넷플릭스, 이하 )이 교회를 넘어 사회에 큰 충격과 파장을 일으키자, 이례적으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까지 발표했다. 공동 기자회견에 예장합동 이단대책위원회 총무 박철수 목사를 비롯해 유영권(예장합신) 권준오 서영국(예장고신) 정군식(예장백석대신) 이무영(기성) 한익상(예성) 목사가 참석했다.는 지난 3월 3일 이단집단 JMS 교주
작년 9월 예장합신 교단은 제107회 총회에서 전문인국제선교단(이하 인터콥)을 이단으로 규정했다. 이에 대해 인터콥은 “이단대책위원회의 왜곡된 보고를 근거로 이단 결의를 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그동안 인터콥을 예의주시하던 주요 교단의 이단대책위원장들이 예장합신 교단과 협력해 소송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를 비롯한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는 3월 24일 서울 대치동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었다. 10개 교단 이대위원장 중 김용대(예장합동) 유영권(예장합신) 권준오(예장고신) 이무영(기성)
코로나 팬데믹 종식을 앞두고 교회들이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회복을 애쓰는 한국교회에 이단들이 찬물을 끼얹고 있다. 이단 정명석(JMS)을 고발한 파장이 이어지며 정통 교회가 역풍을 맞고 있다. 이단 신천지는 정통 교회에 잠입해 성도를 미혹하고 교회를 파괴하는 추수꾼 산옮기기 전략을 전국에서 펼치고 있다.총회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김용대 목사)가 3월 16일 대전 판암장로교회에서 중부호남 권역 이단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신현욱 목사(구리상담소장)는 “신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