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산하 노회들이 봄정기회에서 109회기를 이끌어갈 총회일꾼들을 천거했다.울산노회는 4월 15일 우정교회에서 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명성교회)를 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김종혁 목사는 “최대를 넘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교단의 품격을 세우고, 전국 노회와 교회 목회자와 성도와 동행하며, 저출산이나 목회자 청빙 등 현안에 대안을 제시하는 총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목사부총회장에는 3인이 노회의 추천을 받았다. 동안주노회로부터 추천받은 김동관 목사(수원안디옥교회)는 “총회의 화합에 힘쓰고 교회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경기노회경기노회(노회장:이용재 목사)가 4월 16일 서울 정원교회에서 제202회 정기회를 열고, 남석필 장로(맑은샘광천교회)를 제109회 총회부회계 후보로 추천했다. 정기회에 참석한 265명의 노회원들은 정치부 보고 시간에 남석필 장로에 대한 총회 부회계 후보 추천 건이 상정되자 만장일치로 찬성했다.남석필 장로는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믿으며 경기노회와 노회 소속 교회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총회부회계로서 총회 재정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잘 운영하도록 노력해, 하나님이 보기시에 심히 좋았더라고 평가받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가 만장일치로 후보에 추천해준 노회원들 앞에서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민 목사는 지난 2월 총회선관위의 부총회장 출마 불가 결정에 재심(이의)을 청원해놓은 상태로, 아직 후보 등록 여부는 불투명하다.서울북노회(노회장:홍성운 목사)가 4월 16일 경기 고양시 하림교회에서 제46회 정기회를 열고, 민찬기 목사를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이날 오후 속회한 회무처리에서 정치부는 예수인교회가 올린 해당 안건을 가장 먼저 보고했다. 이에 노회장은 민 목사를 부총회장 후보로
양대식 목사(진주성남교회)가 진주노회에서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후보로 추천받았다. 양 목사는 4월 15일 진주 칠암교회(조영래 목사)에서 열린 진주노회 제135회 정기회에서 GMS 이사장 후보로 만장일치 박수로 추천됐다.양대식 목사는 “존경하는 노회 목사, 장로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총회와 노회, 교회를 더 열심히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양 목사는 “선교에 있어 행정보다 중요한 것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뜨거운 기도라 생각한다. 이사와 선교사, 파송교회와의 소통과 관계 활성화에 힘쓰고, GMS선교전략연구소 활성
경동노회경동노회가 4월 9일 경주성광교회(김중석 목사)에서 제161회 정기회를 열고, 장재덕 목사(영천서문교회)를 기독신문사 이사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다.장재덕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기독신문 이사장 후보로 추천해주신 영천서문교회 당회와 경동노회 총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독신문은 지난 60년 동안 교단 대변지로 자리를 지켜왔다. 이사장으로 취임하면 교단과 선교지, 그리고 신학교와 각 지교회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일들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다. 함께 기뻐하고 치유하는 교단지, 정론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 목사는
전 세계 신학교 인준 사역을 감당해온 아태아(ATEA:Alliance of Training & Education in All-nations)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20주년 홈커밍데이 및 정기총회’를 갖는다. 행사에는 아태아 회원 신학교 대표와 현지인 동역자, 필리핀 신학교육 관계자, 아태아 참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아태아는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 사무총장을 역임한 고 김활영 선교사(필리핀) 주도로 2004년 6월 창립됐다. 김 선교사는
선교는 예수께서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최대의 사명이다. 선교를 위해 연합하는 것의 중요성은 새삼 언급할 나위가 없다. 강대흥 사무총장은 국내 최고의 선교연합기관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으로 교단선교부, 선교단체, 교회를 하나로 묶어 선교전략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선교의 길로 나가도록 물꼬를 트는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강대흥 사무총장은 그의 선교 인생과 한국교회 선교전략을 제시한 (사도행전 간)라는 책을 썼다. 책의 내용과 강 사무총장의 선교비전을 들어봤다. ▲이번에
김장교 목사(서성로교회)가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후보로 나선다. 김 목사는 4월 9일 대구평리교회(조흥래 목사)에서 열린 대경노회 제194회 정기회에서 차기 GMS 이사장 후보로 만장일치로 추천받았다.김장교 목사는 “이사장 후보로 추천해주신 서성로교회와 대경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20년 가까이 GMS를 섬겼고,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있다. GMS는 섬김과 하나 됨, 기도, 격려, 옳음으로 하나가 되는 팀 사역과 연합을 이루어 미션 플랜팅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어 GMS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김동관 목사(수원안디옥교회)가 4월 8일 상계제일교회에서 열린 동안주노회(노회장:이장연 목사) 제200회 정기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09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후보 추천을 받았다.김동관 목사는 인사를 통해 "총회 목사부총회장으로 당선된다면 총회가 화합과 균형을 잘 잡아 교회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힘껏 돕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상비부 중심 정책 총회 운영 △총신대 및 칼빈대 대신대 광신대 등 지방신학교 후원 통한 후학 양성 △여성사역자의 실질적 지위 향상 △헌법의 철저한 준수 △연금제도 활성화 △다음세대 교육을
4월 3일 대만 화련에서 진도 7.2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대만에서 사역 중인 총회세계선교회(GMS) 선교사들은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지진으로 8일 현재 대만에서는 13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도 1100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4월 8일 현재) 대만에는 25가정 46명의 GMS 선교사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입지 않았다. 다만 쫑리에 거주하고 있는 정태국 선교사의 집이 이번 지진으로 벽에 금이 가고, 진윤숙 선교사가 최근에 개척한 위리 지역 교회들이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대만 지부장 임채
부산 새금곡교회(오성환 목사)가 3월 31일 한준희·최성진 선교사(태국)와 최신배·이주미 선교사(파라과이)를 파송했다. 선교사 파송예배에는 비롯 총회세계선교회(GMS) 박재신 이사장, 김정훈 증경이사장, 전철영 선교사무총장, 중부산노회장 오태식 목사 등이 참석해 파송 받는 선교사들과 새금곡교회 성도들을 격려했다.새금곡교회는 1993년 설립 이후 줄곧 선교에 힘썼다. 2002년 필리핀에 첫 번째 선교사를 파송한 데 이어, 2004년에 말레이시아에, 2009년 캄보디아에, 2010년에 필리핀에 연이어 선교사를 파송했다. 새금곡교회 오성
봄노회의 계절이 다가왔다. 봄 노회에서는 교단의 현안 처리와 발전을 위한 많은 헌의안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가장 흥미를 끄는 것은 아무래도 총회일꾼 선출이다.아직까지 노회 추대가 되지 않았고 추후 선관위 심의도 거쳐야 하지만 올 노회에서 총회 임원의 경우, 직책마다 복수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뜨겁다.총회 임원을 먼저 살피면 총회장은 김종혁 목사(울산노회ㆍ명성교회)가 무난히 추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사부총회장은 김동관 목사(동안주노회ㆍ수원안디옥교회)와 장봉생 목사(서울노회ㆍ서대문교회)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민찬기 목사(서울북노회ㆍ
“탈북민 구출과 정착, 인권신장을 위해 지금까지 도와주신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고 싶다. 탈북민 사역에 힘쓰는 길이 통일을 위한 지름길이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국가인권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한별 인권위원의 말이다. 탈북민 출신인 이 위원은 2002년 남한에 입국한 이래 북한인권 회복과 탈북민 구제 사역에 힘쓰고 있다.이 위원에게는 직책이 몇 가지 더 있다. 북한인권증진센터 대표, 총회세계선교회(GMS) 선교사가 그것이다. 함경남도 출생인 이 위원은 1999년 경제적인 문제와 가정사로 인해 어머
설립 120주년을 맞은 칠곡 왜관교회(정옥현 목사)가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지정식이라는 큰 경사를 치렀다.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박창식 목사)가 주관한 사적지 지정식에는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경북노회 관계자 등 하객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이날 왜관교회가 태국으로 단독 파송하는 손요섭 김선화 선교사의 파송식도 진행했다.정옥현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총회부회계 이민호 장로 기도, 총회장 오정호 목사 ‘아버지의 책무’ 제하의 설교, 경북노회장 서성수 목사 축도로 이어졌다. 오정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통치가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가 3월 7일 GMS본부 예배당에서 선교사 임명식을 갖고, 10명의 장기선교사와 1명의 명예·순회선교사를 허입했다.GMS는 GMS선교사훈련 과정을 마친 김재호·김영숙(캄보디아) 송근수·박은주(AX) 이정헌·김옥명(필리핀) 이주미(파라과이) 정다니엘(필리핀) 정두환·이성애(캄보디아) 선교사를 GMS 장기선교사로 임명하고, 전 세계 선교지에서 복음 전파 사명을 충성되게 감당하기를 기원했다. 또 증경이사장 김정훈 목사를 명예·순회선교사로 임명하고, 그간의 목회와 선교 경험을 곳곳에서 나누도록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