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노회(노회장:채성훈 목사)는 3월 2일 고현교회(박인기 목사)에서 청소년 찬양집회를 개최했다.노회 면려부(부장:김윤근 목사)와 새벽이슬선교회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마커스워십팀이 출연해, ‘새로운 길을 내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위해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인도했다.새학기 시작을 앞두고 열린 이날 집회에는 익산을 비롯해 전주 군산 김제 등지에서 각 교회 중고등부와 청년부 소속 학생 1000여 명이 참석해, 열정적인 찬양을 하나님께 올렸다. 집회에 앞서 박윤성 목사(기쁨의교회) 기도, 김윤근 목사 설교, 채성훈
새해 다음세대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헌신하기로 결단한 교사들이 모여 아이들을 올바르게 가르치고 인도할 수 있도록 성령의 지혜와 권능을 구했다.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방훈 장로, 이하 전국주교)가 1월 27일 ‘2024 신년교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세미나는 수도권(남현교회)과 호남권(송정중앙교회), 영남권(대명교회) 등 세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처음으로 분산 진행한 세미나는 전국 각 지역 교사들의 접근성을 높여 현장마다 참석자들로 붐볐다.개회예배는 호남권을 본부로 나머지 두 권역은 실시간 중계를 통해 모든 참석
사단법인 새벽이슬(이사장:박영권)과 익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김윤근 목사) 익산시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임소연)가 공동주관한 청소년 성장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바자회가 11월 16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원봉사자와 출연자 등으로 참여한 가운데 먹을거리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 뿐 아니라 새슬다방 및 각종 문화공연 등으로 꾸며졌다.바자회 수익금은 올해로 27년째 이어지는 새벽이슬 ‘진로코칭캠프’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로코칭캠프는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이 자신의 10대를 돌아보며 마음
“기도로 시작한 은혜의 역사를 기도를 통한 감사의 역사로 이어가고 싶습니다.”설립 90주년을 맞이한 전주동부교회(김종철 목사)는 기도의 기초를 다시 쌓아가는 중이다. 올해 표어부터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는 공동체’로 정하고, 온 성도들이 기도사역에 그야말로 전력투구하는 중이다.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1933년 10월 15일 전주서문교회로부터 분립해 정식으로 설립되기 전, 최순집 집사를 비롯한 여섯 명의 성도들이 현재의 산정동 한 마을에서 기도공동체로 신앙의 터를 닦기 시작한 것이 전주동부교회의 출발이었다.그 때부터 엘머 보이어
한국창조과학회 이경호 회장과 VIC아카데미 제양규 원장이 진화론에 맞서 창조과학을 다음세대에게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한국창조과학회와 VIC아카데미는 4월 18일 한동대학교(총장:최도성)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회학교를 포함한 초중고등학교 차세대교육을 위해 창조과학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VIC아카데미는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2년 2월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시작했다. 이후 새벽이슬교회 장성교회 안디옥교회 등 포항 지역 4개 교회에서 초등 방과후돌봄공동체, 중고등학교 통합프로그램 등을
“새벽이슬 같은 기독청년 품는 일은 교회 기쁨이요 면류관”청년기는 인생의 근간을 뿌리 내리는 중요한 시기…교회는 사명감 갖고 다음세대에 감동 선사해야교단과 한국교회의 미래는 다음세대에 달렸다. 다음세대들을 전도하고 신앙으로 잘 양육하여 믿음의 거목으로 키워내야 한다. 그러나 다음세대와 청년세대들이 교회를 등지는 일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제자훈련과 다음세대 교육으로 부흥을 이룬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총회 부총회장)와 대학교 총장의 중직을 수행하고 있는 오덕성 총장(현 우송대/전 충남대, 새로남교회 장로)과 오용준 총장(
교회자립개발원광주전남권역위원회(위원장:조동원 목사)는 사회적협동조합희년(대표:김경복 목사) 요셉의창고(대표:서종석 목사)와 공동으로 12월 13일 광주서문교회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몰래 산타’ 행사를 개최했다.‘몰래 산타’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희년이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사회적기업의 제품들과 친환경 상품들을 중심으로 꾸린 성탄 선물상자를 미래자립교회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1200여 개의 선물상자를 나눴다.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광주전남권역위는 각
요즘 수원제일교회(김근영 목사) 새벽이슬 청년부 사역에 활기가 넘친다.지난 10월 30일 오후, 수원제일교회가 개최한 새벽이슬 행복축제에 300여 명의 교회 청년과 태신자들이 어우러져 교제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회는 푸드트럭 5대를 동원해 모든 음식을 무료로 제공했고, 찬양팀과 인근 대학교에서 초청한 밴드의 버스킹 공연도 이어졌다. 여기에 더해 스티커사진 자판기와 농구, 두더지 잡기, 하키 등 다양한 게임도 마련돼 청년들은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행복축제에 빠져들었다.태신자들은 “교회 축제가 아니라, 마치 대학교 축제
총회부총회장을 역임한 강의창 장로가 작가로 등단했다.강의창 장로는 10월 22일 대전시 계룡스파텔에서 출판기념회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강 장로는 “그동안 신문사 주필 등을 하면서 틈틈이 글을 쓰고 기고를 해왔다. 은퇴 후 목요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의미 있는 글들을 묶어 책으로 출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는 화보집을 포함해 총 9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 ‘에벤에셀’을 비롯해 ‘여명’ ‘해당화’ ‘고향냄새’ 등 9편의 시가 실렸다. 2부는 수필로 ‘영혼마저 전염되면 안되지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익산 교계가 ‘어린이 행복 100배!’라는 슬로건으로 성대한 잔치를 마련했다.익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이중관 목사)와 익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김윤근 목사)은 제27회 익산어린이날 큰잔치를 5월 5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이날 행사는 지역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은 다둥이 가정, 한부모 가정, 새터민 가정 등 여섯 가족이 현장에 초청된 가운데 진행됐다.익산의 청소년 댄스동아리 ‘그레이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준비위원장 박춘수 목사 개회선언, 사단법인
하나님 아버지, 먼저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의 여정을 전국기도회로 마무리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시작하셨고,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입니다. 전국에서 각 지역과 노회가 모여 간구했던 회개와 회복의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시고 응답하신 줄 믿습니다. 또한 그동안 기독신문에 게재한 기도문의 간절한 기도들도 받으신 줄 믿습니다. 이 기도운동을 위해 수고한 모든 종들에게 주님만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을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간구하옵기는 합심하여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기도운동이 단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도 항상
순교자 묘지는 퇴락했어도 그 정신 여전히 살아임금산을 오르는 과정은 순탄치 않다. 잘 닦인 길은커녕 허술한 진입로조차 만들어지지 않은 가파른 풀숲을 일행들 전원이 헉헉거리면서 올라간다.비탈 여기저기에는 크고 작은 봉분들이 놓여있다. 지금으로부터 백여 년 전, 어쩌면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이 산을 인근에 살던 경북 청도 사람들은 월봉산이라고도 부르며 공동묘지로 사용해왔다. 우리는 그 속에 숨어있는 묘소 하나를 찾아야 한다.앞장서 걷던 향토문화운동가 김진태 장로(부산 다대중앙교회)의 발길이 멈춘다. 그리고 “여기입니다”라며 그가 가리키
은혜와 사랑의 하나님, 이 땅의 청년들과 캠퍼스를 위해 하나님 앞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청년의 시기는 언제나 불안정하고 환경에 휩쓸리기 쉬운 시기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청년들은 부모 세대들보다 훨씬 더 혼란한 상황 속에 놓여 있음을 봅니다. 우리의 청년들에게 은혜를 부어 주셔서 인생의 참 진리 되시는 하나님 안에서 생명을 경험하게 해주옵소서.먼저는 한국 교회의 청년대학부를 위해 기도합니다. 청년대학부를 섬기는 사역자들에게 분명한 소명과 지혜를 주셔서 청년들의 신앙 성숙을 도울 힘을 주옵소서. 또한 청년대학부 예배와 모임이
코로나 확산으로 주눅 들어있던 지역노회 청소년사역들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이리노회(노회장:김승규 목사)는 면려부와 새벽이슬선교회(대표:김윤근 목사) 공동주최로 2월 25일 기쁨의교회(박윤성 목사)에서 SCE 원데이 겨울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장집회와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SCE찬양팀의 경배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박윤성 목사 환영사, 대학부 김예영 학생(삼기제일교회) 대표기도에 이어, 주강사인 아이빅밴드 워십리더 손경민 목사의 ‘오늘도 은혜, 오늘의 행복’ 제하의 설교. 김승규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이리노회(노회장:김승규 목사) SCE 원데이 겨울캠프가 2월 25일 오후 5시 익산 기쁨의교회(박윤성 목사)에서 열린다.노회 면려부(부장:김윤근 목사)와 새벽이슬선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오늘도 은혜, 오늘도 행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찬양예배 기도합주회 CCM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강사로는 아이빅밴드 워십리더인 손경민 목사가 나서 찬양과 말씀을 인도하며, 김정희 사모의 피아노 연주와 이기명 전도사의 색소폰 연주 순서도 마련된다. 또한 이리노회SCE 소속 학생들이 찬양팀 등을 구성해 프로그램 진행에 함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