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8년 이후 교단 소속 교회 50% 이상이 담임목사 청빙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이에 따른 목회자 수급을 위한 대책으로는 총회 차원의 목사 관리 시스템 도입, 노회의 인사관리 제도 실시, 신대원의 목회현장실습 제도 도입, 교회의 이미지 쇄신 등이 제안됐다.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장봉생 목사, 이하 미전위)는 ‘목회자 수급정책 콘퍼런스’를 4월 4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했다.최근 탈종교화와 신학교육 위기 등의 현상으로 인해 향후 목회자 수급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사회의 수도권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임종구 목사)는 3월 18~20일까지 일본 동맹교단 제75회 총회를 방문해 양 교단의 협력관계를 확인했다.임종구 위원장과 부위원장 이억희 목사, 서기 이태영 목사, 총무 성경선 목사, 회계 김○○ 장로 등 위원회 임원들은 3월 19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다이이치호텔 KFC 홀 별관에서 진행된 일본 동맹교단 총회에 참석해 총회 석상에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또한 동맹교단의 요시모치 히와오 부위원장, 서기 후지타 오사무 목사, 호조 주사 목사와 함께 오찬을 함께하며 양 교단 협력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총회신학정체성위원회(위원장:이풍인 목사)가 1월 4일부터 5일까지 신용산교회에서 임원회를 갖고, 제108회 총회가 채택한 총회신학정체성 선언문의 보급에 힘쓰기로 했다.이와 관련 우선 교단 산하 기관과 신학교를 대상으로 선언문과 해설 내용을 홍보하기로 했다. 또 이미 총회에서 결의된 바 신학정체성 선언과 해설을 헌법에 부록으로 싣는 것을 확인하고 진행상황을 논의했다.임원회에 앞서 위원들은 세미나를 갖고, 총회신학정체성 선언의 의미를 되새겼다. 세미나에서는 김길성 교수(총신신대원 명예)가 총회신학정체성 선언 및 해설과 웨스트민스터신앙고
총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19일 오노마호텔에서 제108회 총회 현장을 찾은 해외 교단 대표들을 환영하는 오찬을 진행했다.오찬에는 미국장로교회, 브라질장로교회, 호주장로교회 등 13개 교단들이 참석해 교제를 나눴고 개혁주의 신의 기치 아래 세계 복음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김정훈 목사(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장) 사회로 드린 1부 환영식에서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여러분과 우리는 모두 같은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믿음의 형제”라면서 “복음을 온 세계에 전하기 위해 하나가 되자”고 환영사를 했다. 오 총회장은 “한국교회에는 개혁
총회(총회장:오정호 목사)는 둘째날 오노마호텔에서 제108회 총회 현장을 찾은 해외교단 대표들을 환영하는 만찬을 진행했다.총회는 참석한 미국장로교회와 브라질장로교회 등 13개 해외교단과 기관장들에게 교단의 역사와 비전을 알리고 개혁주의 기치 아래 선교동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정훈 목사(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장) 사회로 드린 1부 환영식에서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여러분과 우리는 모두 같은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믿음의 형제"라면서 "복음을 온 세계에 전하기 위해 하나가 되자"고 환영사를 했다. 오 총회장은 "한국교회에는 개혁신학
제107회 총회가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22일 낮 12시까지 나흘 일정으로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에서 열린다. 총회에 앞서 공천위원회는 9월 6일 오전 11시 대전중앙교회에서 열린다. 교단 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관계로 제105회와 제106회 총회가 연거푸 하루 일정으로 열렸으며, 3년 만에 다시 제자리를 찾게 됐다. 통상 총회는 5일 동안 열렸으나, 코로나19가 재확산 움직임을 보이는 것을 감안해 일정을 하루 줄였다. 총회임원회(총회장:배광식 목사)는 8월 4일 총회회관에서 열린 제24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세계선교 2위의 한국교회, 선교 잠재력의 브라질교회. 두 교회가 지상명령 완수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날이 올까?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브라질장로교회와 선교적 사명을 공유했다.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는 지난 7월 24일 브라질 쿠이아바장로교회에서 개회한 제40차 브라질장로교총회(IPB)에 참석, 개회예배 설교를 전했다. 오 목사는 “세계선교사 파송 2위 국가인 한국교회와 무한한 선교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브라질교회가 선교 사명을 위해 함께 달린다면 이 땅에 복음의 은혜가 넘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브라질장로교총
목회자 이중직은 세계적 추세 … 능동적으로 대안 검토할 때총신대 양현표 교수에 따르면 목회자 이중직은 오늘날 시대적 추세이며, 특별히 미국에서 매우 일반적이고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중이다. 특히 미국남침례교는 이중직을 권장하는 대표적 교단으로 약 73%의 침례교 목사가 이중직 목사이며, 미국장로교회 경우도 약 12%의 목사가 이중직 수행 중이라는 보고가 있다. 이번 호에서는 목회자이중직 신학전문위원회의 2차 공개세미나 자료집을 통해 소개된 미국과 뉴질랜드 교회들의 사례를 살피면서, 우리 총회 이중직 정책마련에 타산지석으로 삼아보고자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김상윤 목사)가 3월 3일 총회회관에서 첫 번째 임원회를 열고, 이집트복음장로교회와의 교류협약서 초안을 검토했다. 이집트복음장로교회는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을 따르는 보수개혁교단으로 1977년부터 우리 교단과 교류를 해왔으며, 특별히 GMS 김신숙 선교사가 43년간 협력사역을 해왔다. GMS는 “김신숙 선교사 은퇴 후에도 후임 선교사가 계속 협력 사역을 하기 위해서는 교단 간 교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난 12월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에 MOU 체결을 요청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교류협약서 초안
한국장로교 정초, 보수주의 신학 위에 놓다1901년 평양장로회신학교로 출발한 총신이 개교 120주년을 맞았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 8:7)는 말씀이 문자대로 성취된 역사이다. 하나님 은총의 역사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시대마다 쓰임 받았던 수많은 선진들의 헌신의 역사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1. 신학교 정초기(1901~1938)평양신학교는 초대교장 마포삼열이 재직하던 1924년까지는 매코믹신학교 출신 교수들 일색이었는데, 1925년 라부열이 제2대 교장으로 취임하면서 프린스턴신학
광신대학교 정규남 총장의 이임식 및 명예총장 추대식이 8월 24일 학교 진리관에서 거행됐다.이날 행사는 교학처장 김주원 교수 사회, 부총장 황성일 교수 기도, 법인이사장 김용대 목사 ‘요나답의 명령과 레갑족속’ 제하의 설교, 정규남 총장 이임사, 전체이사장 나학수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자리를 함께 한 광신대 교직원 재학생 동문 및 이사진 등은 24년간 광신대학교를 위해 헌신하며 학교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큰 공로를 세운 정규남 총장과 정지나 사모 부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축하꽃다발과 기념품 그리고 명예총장 추대패 등을 전달했다
제3차 WEA 공청회가 6월 22일 부산광역시 부전교회(박성규 목사)에서 열렸다.지난 두 차례 공청회에서 드러났듯이 3차 공청회도 ‘의견을 모으는 공론의 장’이 되지 못했다. 뜨거운 토론을 넘어 고성이 터졌고, 과격한 질문이 이어졌다. 일부 참석들은 “공청회가 정치적 의도를 갖고 열린 것 같다”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아직 공청회가 진행 중임에도, 이미 결론이 난 것처럼 ‘WEA 신학은 문제 있다. WEA 교류에 찬성하는 것은 신학적으로 문제 있다’ 식의 발언이 계속 나왔기 때문이다. 특히 총신대 전 김영우 총장과 관련 있는 목회자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김정호 목사)가 4월 14일 줌(Zoom) 화상으로 제2차 임원회를 열었다.위원회는 김호겸 목사(회계)로부터 현재 교류 중인 해외교단 신학사상이 기존 위원회가 조사한 내용과 특별한 변동사항이 없음을 보고받았다.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의 교단분담금 납부가 현재 행정처리 중임을 확인했으며, 해외교단별 신년 인사 및 2021년도 교단총회 정보 요청에 대한 응답 내역을 확인했다.또 이집트복음장로교회(나일총회)와 관련해 나일총회의 MOU 제안서류와 GMS 황효민 선교사의 보고서를 검토하고, 추가 검토와 확인을
온전한 성찬식 사모하며 ‘거룩한 금식’에 동참하세요온라인으로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성찬식은 합당한가. 코로나19는 한국사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바꾸었다. 학교 수업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수업으로, 회사도 온라인 화상회의로, 은행 업무도 온라인뱅킹으로, 음식과 생필품도 온라인 주문으로 바뀌었다. 한국 교회 또한 예외가 아니다. 예배도 온라인 예배로, 헌금도 온라인 헌금으로, 성경공부도 온라인 강의로, 소그룹도 온라인 모임으로 온라인화 되고 있다.그렇다면 온라인 예배에서 ‘온라인 성만찬’도 가능한 것일까. 이미 오래 전부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 목사·이하 교회협)가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에게 서신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교회협은 11월 9일 발송한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당선 축하 인사와 함께 양국이 앞으로 더 긴밀하게 협력해 희망찬 미래를 열어 나가기를 기원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당선자의 변혁적 지도력을 기대했다.서신에서는 “남북한 주민들이 전쟁과 갈등의 사슬에서 벗어나 한반도 전역을 평화롭게 이동하고, 70년 넘게 강제로 헤어진 가족들과 다시 만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 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