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청장년면려회전서노회연합회(회장:유동훈 집사·이하 전서CE)는 8월 27일 부안 해성교회(임현 목사)에서 영적각성집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에는 총신대에서 조직신학을 강의하는 박재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교수는 “우리는 평강의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면서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계속해서 박재은 교수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모든 선한 일에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온전하게 하신다”면서 “또한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그분의
기독청장년면려회 전서노회연합회(회장:정은숙 집사·이하 전서CE)는 10월 7일 전서노회회관에서 제2기 교회사아카데미 과정을 시작했다.초대교회를 중심으로 한 교회사를 다룬 1기 과정에 이어, 이번 2기 과정에서는 중세교회사를 중심으로 11월 18일까지 총 7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교육이 실시된다. 의 저자인 총신대학교 라은성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강좌를 이끌어간다.개강예배는 정은숙 집사 사회, 증경회장 홍순율 장로 기도, 전서노회 면려부장 심주섭 목사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 제하의 설교, 전서노회장 이민구
기독청장년면려회 전서노회연합회(회장:정은숙 집사·이하 전서CE)가 세계교회사를 총체적으로 탐구하는 전서CE아카데미 제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기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올 봄 ‘생생한 초대교회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초창기 교회사와 순교자들의 사적, 이단의 기원 등에 대해 다룬 전서CE아카데미는, 제2기 과정을 9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전서노회회관 2층에서 ‘생생한 중세교회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마련한다.강사로는 (PTL) 연작으로 주목받는 총신대학교 라은성 교수가 참여해,
전서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박종미 집사)는 제68회기 신앙세미나를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전서노회회관에서 개최했다.연합회가 정읍성광교회의 후원으로 해마다 열어온 교사세미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 불가 상황이 되면서, 연합회 자체적으로 4주간에 걸쳐 매주 월요일 저녁에 신앙세미나를 개최한 것이다.세움교회 담임목사이자 합동신학대학원 교수인 정요석 목사의 ‘믿음수업’으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총신신대원에서 강의하는 박재은 교수의 ‘교사가 꼭 알아야 할 조직신학’과 ‘성경이 알고 싶다’에 이어, 새롬교회 담
생일이나 입학을 앞둔 어린아이처럼 10월이면 마음이 설렌다. 종교개혁을 되새기는 달이기도 하고, 열매가 맺는 가을이기 때문이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더 높은 하늘을 바라보면 막혔던 가슴이 뻥 뚫리기까지 하다.마음 한편에 불편함도 있다. 2년 전 한국교회는 흥분 속에 종교개혁 500주년 행사를 분주하게 치러냈지만, 오병이어로 남은 광주리를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 종교개혁의 정신을 더는 언급하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그러나 역사를 잊고 산다는 것은 오늘만 살고 내일을 바라보지 못하는 것이기에, 다시
“로마가톨릭 이교 지정·WEA 교류단절은 신중히”‘마리아여 당신은 우리의 희망 구원 기쁨 주소서’(가톨릭 성가 261장) ‘풍파 중에는 안식처 되사 구원의 손을 펴시며…’(가톨릭 성가 247장)노래를 ‘마음의 고백’이라고 한다. 그래서 찬송을 ‘곡조 붙은 기도’ 또는 ‘부르는 신앙고백’라고도 한다. 음악은 강력한 힘이 있다. 쉽게 잊혀지지 않고, 전파력도 강하다. 가톨릭에서 사용하는 성가 중 마리아에 대한 찬양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로마가톨릭, 이단인가? 이교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신학부는 로마가톨릭에 대해 “이단이라고
로마가톨릭, 이교인가? 형제인가?신학부(부장:서창수 목사)는 6월 20일 총회회관에서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비공개로 진행한 연구세미나에서는 로마가톨릭을 비롯해 세계복음주의연맹(WEA), 복음주의 단체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총신대 권경철 김성욱 라은성 오태균 이상원 교수는 이날 로마가톨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교수들은 로마가톨릭이 역사적으로 신학적으로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것에 공감했다.하지만 가톨릭을 이교(타종교)로 지정하는 것에는 견해가 엇갈렸다. 일부 교수들은 “로마가톨릭은 적그리스도이자 이교”라고 주장했다. 이에 반
‘흩어져 세워진 교회’ 형제애로 자립 돕는 것은 합당하며 성경적교회 없는 지역에 들어가 복음 사역 수행하는 미자립교회는 중요한 선교 임무 수행 … 총회차원 후원 위한 구체적 지침 마련돼야 누군가의 글에 다음과 같이 목회자 이중직의 세 유형을 밝혔다. 소명형, 생계형 및 탈진형이라고 한다. 이 중 생계형에 속한 목회자가 절대적 다수라고 한다. 생계가 어려우므로 어쩔 수 없이 세속 직업을 갖는 것이지만, 교회가 자립한다면 언제든 세속 직업을 내려놓고 목회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다.작년에 우리 교단은 제103차 총회에서 규칙을 개정하면서
이중직 목회자 ‘자긍심’ 회복 응원해야 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는 지난 103회 총회에서 목사의 이중직 및 겸직에 대한 규칙을 개정했다. 총회규칙 제9장 제30조를 신설해 ‘목사의 이중직을 금하며, 지교회의 담임목사직과 겸하여 다른 직업(공무원, 사업체 대표, 전임교원, 정규직 직원 등)을 가질 수 없다’고 명시했다. 다만 ‘생계, 자비량 목회 등의 사유로 소속 노회의 특별한 허락을 받은 자’ 등, 이중직을 허용하는 예외 사항을 두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가 공식적으로 ‘목회이중직’을 허용한 것이다.총회가 이중직을 허
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방주석)가 제35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는 대상을 선정하지는 못했으나, 5개 부문 총 100권의 도서들이 양서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제35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은 회원사들이 지난 1년간 발행한 신간에 한해 심사를 진행하며, 어린이 청소년 신앙일반 목회자료 신학 등 5개 분야에서 국내와 국외 저작으로 나뉘어 수상작을 선정한다.심사위원들은 “출판계는 여전히 불황의 목소리가 높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하는 우수 저작들이 눈에 띈다”며 “시장을 선도하는 출판사들이 역시 다작을 출품했
신학부(부장:서창수 목사)는 12월 18일 총회회관에서 신학교 교수들과 연석회의를 열고 103회기 수임사항을 논의했다. 총회에서 수임한 세계복음주의연맹(WEA)과의 교류 금지 건은 김요섭 교수(총신신대원 역사신학) 정원래 교수(총신신대원 역사신학) 라영환 교수(총신대 조직신학) 정승원 교수(총신신대원 조직신학) 성남용 교수(총신선교대학원 선교학)에게 맡겼다.로마가톨릭 이교 지정의 건은 라은성 교수(총신대 역사신학) 이상원 교수(총신신대원 조직신학) 김창훈 교수(총신신대원 실천신학) 김성욱 교수(총신선교대학원 선교학) 신종철 교수(역
지역교회들의 신학적·사상적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라는 지적들이 나오는 가운데 노회별로 신앙적 정체성을 바르게 세우는 세미나들이 잇달아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동전주노회(노회장:백병람 목사)는 11월 19일 전주제자교회(박용태 목사)에서 노회 신학부(부장:오명현 목사) 주최로 ‘도르트 신조에 담긴 성경적 구원론’을 주제를 가지고 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총신대학교 라은성 교수를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개혁교회의 중대한 신앙고백서 중 하나인 도르트신조의 교회사적 배경과 주요 내용들에 대해 살펴보며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백운수 장로·전국CE)가 제92차 하기지도자대회를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무주리조트 유스호스텔에서 개최했다. ‘회복’을 주제로 열린 하기지도자대회에는 전국에서 500여 명의 CE 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해 영적·육적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전국CE 회장 백운수 장로는 “진리를 갈망하며 말씀에 바로서기를 힘써 노력했던 신앙의 선배들을 본받고 하나님께로 우리의 마음이 온전히 향하기를 소원하며 ‘회복’이란 주제를 세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의 깊은 의미와 성도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할 지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백운수 장로·이하 전국CE)가 제92차 하기지도자대회를 8월 9∼11일 무주리조트 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다. ‘회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하기지도자대회에는 전국에 있는 로컬CE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면려운동을 되새기며 연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대회는 집회와 특강, 찬양과 기도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별히 전국CE는 이번 지도자대회 강사들에게 일절 재정 지원을 요청하지 않고, 청장년들과 공감하며 큰 감동과 깨달음을 줄 수 있는 강사들을 섭외하는데 주력했다. 주강사로는 송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