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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2년의 마지막 한 달을 남겨놓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의 끄트머리를 맞아 한국교회는 그리스도의 강림을 기억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구제와 섬김 사역에 앞장서고 있다.한국구세군은 12월 1일 서울광장에서 자선냄비 시종식을 가졌다. 구세군은 한 달 동안 전국 17개 도시 360여 곳에서 거리모금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모으기로 했다. 서울 광염교회는 올해도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24일 전주에서 마련된 장보기에는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40여 가정이 참여해 겨울을 따
사설
기독신문
2022.12.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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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복/태학사)유서 깊은 72개 교회의 역사를 저자가 직접 그린 정겨운 예배당 그림과 함께 소개한 책이다. 이준 열사가 청년회장을 했고, 신민회 조직의 중심이 되었던 상동교회, 3·1운동의 인큐베이터 승동교회, 지역사회 교육과 독립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쓰러진 최용신 선생의 얼이 살아있는 샘골교회, 6·10 민주항쟁의 산증인 서울주교좌성당, 1928년 완공되어 한국 최초로 자선냄비를 시작한 구세군중앙회관, 1890년 무더운 여름 전염병 환자를 돌보다 세상을 떠난 헤론 선교사의 정신이 살아있는 남
북앤북스
노충헌 기자
2022.05.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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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1일 서울시, “교회첨탑 121개 당장 보수해야”30일 전광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연임2월13일 8개교단이대위, “전광훈 목사 발언은 반성경적”17일 신천지 이탈 김남희, 양심선언24일 법원,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구속27일 신천지피해자연대, 신천지 교주 이만희 고발27일 대법원, 신옥주 씨에 징역 7년 구형3월6일 한교총, 신천지 수사 촉구 성명27일 신천지피해자연대, 신천지 불법 위장교육장 고발31일 기공협, 기독교 가치 담은 선거 10대 정책 제안4월3일 한국교회, 소상공인과 미자립교회 돕기 운동 전개7일 교계, 서
송년특집
기독신문
2020.12.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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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사랑복지공동모금회가 이웃돕기 활동으로 펼치는 ‘사랑의 온도계’ 눈금이 오르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 매년 세모(歲暮)가 되면 거리에 비록 캐럴소리는 들리지 않더라도 구세군의 자선냄비 종소리는 어디에서나 희망차게 들렸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사람들간의 접촉이 어려운 탓인지 좀처럼 사랑나눔이 시원치가 않다.구세군에 따르면 올해 거리모금액이 12월 14일 현재 지난해보다 30% 이상 감소했다는 보고다. 12월 1일 시종식을 거리가 아닌 실내에서 온라인 중계로 실시한 탓도 있지만 경제적으로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이
사설
기독신문
2020.12.1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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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연말 집중됐던 불우이웃돕기의 온정이 난항에 봉착, 교회가 사랑 나눔에 여느 때보다 더 앞장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가 심각하게 얼어붙어 있는 상황인데다가 확진자의 증가 및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모금은 물론 자원봉사의 손길 마저 뚝 끊어졌기 때문이다.우리나라에는 연탄을 사용해서 난방을 하는 가구가 아직도 전국에 10만 세대가 있다. 이 가운데 85%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이다. 이들은 정부나 기업 또는 교회 등의 지원 없이는 겨울을 춥게 날 수 밖에 없는 에너지 빈곤층이어서 800원 하
교계일반
노충헌 기자
2020.12.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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