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주일학교가 사라져가고 있다. 아이가 태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OECD 회원국 가운데 10년 넘게 출생률 꼴찌국가가 우리나라다. 통계청은 1월에 2만1442명이 태어났다고 발표했다. 전년 1월에 비해 7.7%가 줄어든 수치다. 이 추세대로라면 약 50년 뒤인 2072년 즈음에는 우리나라 인구가 3600만여 명이 된다. 현재를 기준으로 약 2000만 명이 사라지는 것이다.하지만 주일학교가 어려워져 가는 것은 저 출생이라는 물리적인 이유 때문만이 아니다. 주님께서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마 19:
군산노회군산노회는 제85회 정기회를 4월 2일 수송동교회에서 열고 노회 상비부에서 재단부를 삭제하고 규칙에서도 재단부 임무 내용을 삭제했다.▲노회장:김봉욱 목사(수송동교회) 부노회장:강태훈 목사 장석권 장로 서기:박진욱 목사 부서기:강원준 목사 회록서기:박선우 목사 부회록서기:홍인수 목사 회계:이정부 장로 부회계:채지선 장로 ▲총회총대:김봉욱 백종성 시현식 석경식(이상 목사) 장석권 정기해 박병열 이정부(이상 장로) ▲총회실행위원:김봉욱 목사 ▲기독신문이사:김봉욱 목사 ▲GMS이사:시현식 목사 ▲전북신이사:백종성 김철호 시현식 목사
서천읍교회 당회장 장은일 목사가 김영우 목사를 소속 충청노회에 고소했다. 서천읍교회는 김 목사가 담임으로 시무하다가 2020년 1월 은퇴한 곳이다. 고소장을 접수한 충청노회는 재판국을 구성했다.충청노회는 4월 2일 서천 구암교회(안영규 목사)에서 제150회 정기회를 개최했다.노회원들은 개회예배를 드린 후 신임 노회장 안영규 목사를 비롯해 새로운 임원들을 선출했다.이어 헌의부 보고에서 ‘서천읍교회 당회장 장은일 씨가 청원한 김영우 씨의 고소 청원’이 마지막 안건으로 상정됐다. 헌의부는 오후회무 보고에서 '김영우 씨의 부정비리 고소 청
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가 2024년 입학식을 갖고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총신대는 3월 4일 목회신학대학원 및 일반대학원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5일 대학과 신학대학원 개강예배를 드렸다.목회신학전문대학원 및 일반대학원은 제2종합관 카펠라홀에서 연합으로 개강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신입생과 재학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성규 총장과 대학원 교수들이 학생들을 맞았다. 개강예배에서 설교한 박 총장은 요한복음에서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만난 후 점진적으로 생각과 삶이 변화하는 과정을 전하며 예수의 제자로 변
“학연 지연 혈연의 종이 아니라, 주님의 종, 말씀의 종이 됩시다.”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권면에 참석자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본질을 붙잡는 목회자로 설 것을 다짐했다.제1차 목회자 영성 회복 캠프가 3월 4일 오후 2시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회했다. 이번 캠프는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고석찬 목사)가 진행하는 첫 번째 목양아카데미 행사로, 전국에서 30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 등이 참석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된 사역자로 설 것을 다짐했다.개회예배는 위원장 고석찬 목사(대전중앙교회)가 인도했으며, 박명배 목사(위원)
교단 산하 장애인 목회자들이 새해를 맞아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며 장애인 선교에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전국장애인목회자선교연합회(회장:박재완 목사)는 1월 16일 경기도 하남 혜림교회(김영우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전국 각지에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혜림교회를 찾은 60여 명의 장애인 목회자들은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며 전도와 선교에 더욱 힘쓰기로 마음을 모았다.이날 예배는 총무 이정철 목사 사회, 서기 연대성 목사 기도, 김영우 목사(혜림교회) 설교, 김광식 목사(주보라교회) 축사, 박아론 강사 특강, 회장 박재완 목사
퇴임 후 국민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미국 대통령이라는 칭송을 듣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은퇴 후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 는 기자의 질문에 “교회주일학교의 교사로 돌아가는 것” 이라고 말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세계 최고 강대국의 대통령으로 있으면서도 그는 어린이와 장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교회 교사의 사명을 귀한 일이라고 믿었던 것이다. 교회에 출석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줄어드는 것은 이 땅의 교회가 피부로 느끼는 현실이다. 출산률의 저하와 교회 구성원들의 연약함 그리고 교회를 대하는 세상의 싸늘한 시선이 큰 이
108회기 총회를 위해 사역할 상설위원회와 특별위원회가 일제히 조직 구성과 사업계획 수립을 시작했다. 총회는 지난 10월 23일 전문성과 연속성을 기준으로 총 32개 위원회를 발표했다. 이 중 총회선관위와 총회임원회 소위원회를 제외하고 25개 상임 및 특별위원회가 11월 1일부터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제108회 총회에서 ‘여성 강도사’ 안건이 큰 주목을 받았다. 총대들은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이하 여성사역자특별위)를 조직해 연구하도록 했다. 이목이 집중된 여성사역자특별위가 11월 3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으로 류명렬 목사(대전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가 11월 2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 임종구 목사(푸른초장교회)를 비롯해 임원을 선임했다. 임종구 목사는 “세계개혁교회의 중심 교단으로, 전 세계 보수교단들과 활발히 교류하겠다. 자유주의 신학의 거센 물결 앞에서 개혁주의 신학을 수호하겠다. 또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GMS 선교사들과 우리 교단 출신 목회자들을 돕고 격려하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 위원회는 워크숍을 비롯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차기 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당연직 위원으로 회의에 참석한 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우리 교단
총회가 108회기 상설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명단을 10월 23일 발표했다. 108회기에 가동하는 상설위원회는 9개, 특별위원회는 17개, 총회임원회 산하 소위원회는 6개로 직전 회기에 비해 약간 증가했다. 107회기는 상설위 8개, 특별위 15개, 총회임원회 산하 소위 4개를 운용했다.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상설위원 및 특별위원 선정 기준에 대해 “교회의 회복과 교단의 발전을 이끌 일꾼을 살펴보고 선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 총회장은 정책의 연속성 및 전문성 강화와 위원회의 비정치화도 고려해 위원을 선임했다고 덧붙였다.상설위원회에서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가 9월 25일 산본양문교회(정영교 목사)에서 제1차 임원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제26회기 활동에 들어갔다. 이사장 박재신 목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며 한 회기 동안 좋은 팀워크를 이루자”고 신임 임원들에게 당부했다.GMS는 지난 회기 시작한 만만만선교운동을 26회기에도 역점 사업으로 진행키로 했다. 선교사들의 긴급위기 대처, 의료비 지원, 은퇴복지 지원 등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원들부터 만만만선교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만만만선교운동본부(본부장:이정화
※ 총대 밑줄 표기, 노회 별(☆) 표기는 세례교인헌금 기준 미실시(8월 23일 기준) 총대 괄호 표기는 연금 또는 기금 미가입자(8월 23일 기준)▲강동 (목사)김용호 김성배 이강선 김영식 최승천 (장로)이상호 (박석규) 전정필 김경수 김성구▲강북 (목사)(이찬영) 윤두태 육수복 권혁주 (이충원) (장로)(한명대) (민경보) 신후방 (한수길) 김상우▲강원 (목사)김인범 이흥재 김미열 양성찬 김춘식 강문구 (이정화) 임병재 (장로)권용균 전은풍 (최명걸) 김희성 노광석 임영식 (김홍돈) 김정수☆강중 (목사)황남길 소재열 (배내경)
‘3+3 학·석사연계과정’, 총신 신학교육 혁신의 해법올해 총신신대원 목회학석사(M.Div.) 과정 입시에서 정원 미달사태가 발생했다. 입학정원 343명 중 321명이 지원해, 0.94대1의 입시경쟁률을 기록했다. 총신신대원 역사상 처음 일어난 미달사태는 교단 내 큰 충격으로 번졌지만, 사실 돌아보면 예고된 결과다.감신, 한신, 고신, 서울신대, 성결 등 다른 신대원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미달사태가 속출했다. 총신신대원은 지난해 입시경쟁률이 1.13대1로 미달 일보 직전까지 갔다. 매년 하락하는 입시경쟁률 추이를 지켜본 총신 관계
경중노회장로회(회장:김영구 장로)는 4월 2일 의성 도리원교회(손성욱 목사)에서 제49회기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경중노회장로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장로회원들이 먼저 신앙을 일깨우기 위해 수련회를 마련했다. 회장 김영구 장로는 “이번 수련회는 코로나19로 지친 회원들의 신앙회복과 교회부흥을 위해 열렸다”며 “수련회 중 농촌 미래자립교회를 돕기 위한 헌금도 진행했는데 귀하게 모인 헌금이 경중노회 산하 미래자립교회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서울동노회 남전도회연합회(이하 남전련)가 최근 제35회기 정기총회를 혜림교회(
서울동노회 남전도회연합회(이하 남전련)가 지난달 18일, 제35회기 정기총회를 혜림교회(김영우 목사)에서 열고 임원 선출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새 회장에는 신호순 집사(혜림교회)가 선출됐으며 수석부회장에 조동해 집사(주영광교회), 총무 이승은 집사(혜림교회), 서기 윤선근 집사(하남교회)를 세웠다. 또한 김재욱 장로(하남주사랑교회)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총회 앞서 가진 예배에서는 김영우 목사가 ‘빌기의 능력과 능력의 남전도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전도부장 석찬영 목사가 격려사를, 전국남전련 양호영 회장과 서울지역 남전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