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교유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세미나가 10월 25일 대구서현교회 교육관에서 열렸다.이날 세미나는 한국의 선교유산들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대구지역의 소중한 기독교 유산들을 체계화할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환기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세미나에는 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위원회 정부대표로 활동한 서만철 장로(세종꿈의교회)가 강사로 참여했다. 서만철 장로는 국립공주대학교 총장과 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선교유적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 장로는 한국의 근대화에